/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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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조민아가 홀로 아들의 돌잔치를 진행한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잔치 현장 사진들과 함께 "우리 강호 돌잔치♥"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와 그의 아들 강호가 돌잡이에 참여하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또 조민아와 아들 강호가 함께 케이크의 촛불을 끄는 모습의 사진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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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는 "집에서 돌잡이 연습할 때 마이크랑 판사봉을 잡아 실제 돌잔치 때도 그럴까 했는데…"라며 "역시나 마이크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엄마랑 아들 우리 두 가족 행복하자! 꽃길만 걸을 거야 앞으로"라고 적었다. 조민아는 최근 가정폭력 피해 및 남편과의 이혼을 암시한 바 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9월 6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했다. 조민아의 남편은 피트니스센터 CEO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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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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