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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도공, 고속도로 BIM 설계 활성화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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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가운데)과 이경훈 한맥기술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 고영현 마이다스 아이티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 김덕섭 벤틀리시스템즈 코리아 지사장(왼쪽 네 번째), 오찬주 오토데스크 코리아 전무(왼쪽 다섯 번째)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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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4일 국내외 빌딩정보모델링(BIM) 소프트웨어(SW)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 벤틀리시스템즈 코리아, 오토데스크 코리아, 한맥기술과 고속도로 전면 BIM 설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BIM SW가 고속도로에 특화된 모델링 기능이 없고 자동으로 도면이 추출되지 않아 수치 입력 등 추가 인력작업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이들 기관은 △고속도로 시설물 구현이 용이한 BIM 모델링·도면 자동생성 기능 개발 △BIM 설계 최적화 위한 설계기준 보완 △기술개발에 필요한 테스트베드 제공 등 BIM 설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SW 기능개선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BIM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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