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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콜롬비아 투우장 관중석 붕괴 '300여명 사상'…3층 나무 구조물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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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콜롬비아의 투우장 관중석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숨지거나 다친 관중이 수백 명에 이릅니다. 3층짜리 관람석을 나무로 엮어놓은 게 전부였는데, 워낙 경기 방식이 위험해, 중단요구도 잇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무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화가 잔뜩 난 소를 에워싸고 약을 올립니다. 콜롬비아의 전통 투우, 코랄레하입니다.

경기가 한창인데, 갑자기 관중석 한쪽이 와르르 무너져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