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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다섯 째 임신' 경맑음, 아이들 잘 키웠네..할머니 할아버지께 자동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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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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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맑음 인스타그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가족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27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만 만나면 자동뽀뽀 아버님은 설거지 하다가 내가 허리만 두드려도 “다음에 가면 수전을 높게 달아놓으시구 “ 날라다니는 날파리를 손으로 휙휙 하면 “다음에 왔을땐 한마리도 안날라다니게 해야겠다고” 뒤돌아서서 가는 며느리에게 말씀해주신다 또 올께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돌아가며 뽀뽀를 하고 있는 경맑음, 정성호 자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목한 이들 대가족의 일상에 눈길이 모인다.

한편 정성호는 2009년 9살 연하 경맑음과 결혼해 딸 정수아, 정수애, 아들 정수현, 정재범 4남매를 두고 있다. 경맑음은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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