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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국, 우크라 대통령 국빈 초청· 여왕과 만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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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오른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키이우를 방문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회담했다. 20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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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영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국빈 초청을 검토 중이다.

26일(현지시간) 텔레그레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의 만남을 포함해 젤렌스키 대통령 국빈 초청을 검토하고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그가 우크라이나를 자유롭게 나올 수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이 타당하다면 영국으로선 그를 초청하는 것이 너무나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끝나기 전에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영국 방문은 어려울 거란 관측도 나온다.

영국 집권 보수당은 오는 10월 전당대회 때 젤렌스키 대통령의 화상 연설도 추진 중이다.

영국은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하자 우크라이나 지원과 대러 제재에 앞장서 왔다.

존슨 총리는 지난 4월과 이달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두 차례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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