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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갓세븐 영재, 러비와 열애설 부인..."음악적 동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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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갓세븐 영재와 가수 러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영재 측이 이를 부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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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영재와 가수 러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영재 측이 이를 부인했다.

영재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2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영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로, 각자의 앨범에 참여했던 만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비는 영재보다 4살 연상의 동료 뮤지션으로 작곡가 브라더수의 친동생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돌려줘'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달 발매된 갓세븐의 미니 앨범 '갓세븐' 수록곡인 '드라이브 미 투 더 문'에 영재와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영재 역시 지난해 12월 발매된 러비의 곡 '우린 서둘러'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적 교류를 이어왔다. 영재는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한 뒤 솔로 행보를 함께 이어오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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