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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컴투스, 6월 환경의 달 기념 안양천 생태 환경 보존 위한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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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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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컴투스가 안양천 생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7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 측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지역 생태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금천구청역 인근 안양천에서 펼쳐진 이번 활동에는 컴투스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을 비롯해 국제구호NGO ‘좋은변화’, 금천생태포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환경 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봉사단원들은 물속에 직접 들어가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식물과 녹조를 제거하는 정화 작업과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에코 플로깅’도 병행하며 하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하천의 수질 개선 및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 흙공을 직접 만들고 던지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하천 정화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원액과 황토를 배합한 친환경 흙공 1,500여개를 ‘컴투게더’ 봉사단원들이 직접 뿌리며 안양천의 수질 개선에 힘을 보탰다.

활동에 참여한 컴투스 봉사단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책임감과 환경 보호에 대한 열의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손으로 깨끗이 정화된 하천변 및 산책로를 주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미래 세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룹사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멸종 위기 해양 동물 보호 운동을 후원했으며, 최근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건강한 지구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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