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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국비엔씨 주가 5%↑…WHO "원숭이두창, 현재는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당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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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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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유행하는 원숭이두창을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PHEIC)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비엔씨는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10원 (5.50%) 오른 7870원에 거래 중이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현시점에서 이 사건은 WHO가 발령하는 최고 수준 경보인 PHEIC에 해당한다고 여겨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PHEIC는 WHO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다. 현재는 2020년 1월 말 PHEIC가 발령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만 적용되고 있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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