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이시우, 韓 '종이의 집'서 원작 '어린 양' 앤 役 출연 [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시우 종이의 집 / 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시우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앤으로 출연한다.

이시우는 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에 출연해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 이규호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극 중 이시우가 맡은 앤은 주한미국대사인 마샬 킴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강도단과 TF에 의해 'VIP인질'로 취급되면서, 인질들에게도 미움을 받는 인물이다.

MZ세대 고등학생 앤으로 변신한 이시우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며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에 대해 이시우는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하고 싶었던 '종이의 집'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처음에는 캐스팅 소식이 꿈만 같았다. 촬영을 준비하면서 조금씩 실감이 났고 정말 기뻤고, 행복했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작이 유명한 작품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멋진 선배님들, 감독님, 제작진분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며 "정말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저 이시우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시우는 JTBC '시지프스'로 데뷔해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별똥별'에서는 DS액터스 소속 배우 진유나 역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단막극 '바벨신드롬'을 통해 첫 타이트롤에 도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