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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있슈] 주가 하락 과도…“카메라모듈·MLCC 전장향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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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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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삼성전기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MLCC의 믹스효과, FC BGA의 매출 증가, 카메라모듈의 전장향 확대 등을 고려하면 과도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 원을 유지했다.

박강호·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상승 및 경기둔화 전망으로 주요 IT 기기 수요 약화의 가능성이 존재하나 삼성전기의 포트폴리오 변화 및 경쟁력 확대를 감안하면 과거 대비 매출, 이익의 변동성이 적어진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현재의 밸류에이션(P/E 8.4배, P/B 1.3배는 역사적 저점)의 매력과 신성장 투자 및 거래선 추가로 주가는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 및 경기둔화의 우려 대비 삼성전기의 2분기 및 연간 실적

변화는 미미하다고 판단”며 :2분기에 IT기기(스마트폰, TV, PC)의 판매 부진, 주요 고객의 재고조정이 진행되고 있으나 2분기 추정영업이익은 3577억 원으로 컨센서스(3664억 원)를 비교하면 최근 조정은 제한적 및 양호한 실적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기판 중 FC BGA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북미 CPU 고객사향 서버용 FC BGA를 생산, 공급을 진행했고, 또한 애플의 M2 프로세서향으로 공급하는 등 고부가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실적으로 연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대신증권은 ”카메라모듈도 2분기에 긍정적인 변화는 존재한다“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진은 중저가 중심으로 진행, 갤럭시S22 중 울트라 모델의 판매 호조로 점유율이 높은 삼성전기는 안정적 매출, 이익을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카메라모듈은 하반기에 주목된다“며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로 본격적인공급을 시작하면서 스마트폰의 성장 둔화를 상쇄할 전망이고, 삼성전자 폴더블폰 시장 확대도 수혜로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 MLCC는 IT 기기 시장 전망의 하향으로 올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되나 실적 변동은 제한적으로 판단된다“며 ”AI 및 클라우드(서버), 5G 영향으로 초소형 고용량 중심으로 신성장 수요가 높고, 자율주행의 단계 상향, 전기차의 생산 확대를 통한 전장용 및 산업용 비중 확대로 높은 수준의 수익성 유지는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라고 내다봤다.

[이투데이/권태성 기자 (tsk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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