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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보내주세요…텐하흐 제자 훈련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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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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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대상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아약스 윙어 안토니(22)가 훈련 불참으로 이적 의지를 드러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안토니는 이번 여름 아약스 프리시즌 첫 훈련에 결장했다.

규율을 어긴 안토니의 행동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아약스 선수단엔 예정됐던 휴가 복귀일과 프리시즌 일정이 있다.

국가대표 소집 또는 개인 사정으로 휴가를 연장한 선수가 아니라면 모두 해당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안토니는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고, 휴가 연장 대상 또한 아니었다.

안토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 동료 유리엔 팀버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우선 영입 대상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아약스 시절 안토니를 중용했던 에릭 텐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부임하면서 안토니를 데려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텐하흐 감독 부임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토니 영입을 위해 아약스와 접촉했다.

하지만 아약스는 안토니를 내주기 위해선 7000만 유로(약 956억 원)가 넘는 이적료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공격진 주축 선수 중 한 명이었던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내면서 안토니를 더욱 지켜야 하는 처지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수비수 세바스티앙 할러 또한 프리시즌 첫 날 결장했다. 할러는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류하기 직전이다.

알프레드 슈뢰더 아약스 신임 감독은 안토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대해 "우린 분명히 안토니를 잔류시키고 싶다. 안토니는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다"며 "난 정말 안토니와 함께하고 싶다. 안토니 역시 이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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