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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준호, 연애 시작하자마자 시한부라니..♥김지민과 결혼 꿈 와르르 (‘미우새’)[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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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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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미우새’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연애 궁합을 봤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 물어봤다.

이날 김준호, 김종민, 최진혁 세 사람은 역술인을 만나 사주를 봤다. 김종민은 “지민이가 걱정돼서 왔다 궁합이 안 좋을까봐”라며 김준화의 연애 궁합에 대해 물었다.

이에 역술인은 김준호를 보더니 “김준호 님 같은 경우 47세 이후 결혼을 했을 때 백년해로를 할 수 잇는 그런 인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46세 이전에는 이별을 하게 되지만 이제서야 결혼문이 열려 배필운이 들어와 있다 진실된 인연이 될 수 있다라고 한다”며 덧붙였다.

그러자 김종민은 “궁금한 게 서른아홉이면 아홉수가 들어가는데 그래서 준호 형을 만났냐”고 물었고 역술인은 아홉수와는 상관없는 일이고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김지민 사주에 직접 대는 남자가 있는지?”라고 불안해하면서 질문했다. 이에 역술인은 “직접대도 이 분 자체가 커트를 잘 한다. 내 사람이면 내 사람이고 아니면 아닌 거다 굉장히 의리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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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김준호는 안심했고 그런 김준호를 향해 역술인은 “ 김지민 이름이 아니고 남자 이름으로 쓰면 군인 혹은 깡패로 나올 수 있다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게 팩트로 사람을 때릴 수 있는 사람이다 말로 이길 생각은 죽을 때까지 하지 마라”며 강조했다. 이에 김준호는 공감하며 “말로 이겨보려고 했는데 안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역술인은 “김지민 씨 결혼을 선택할 수 잇는 형태의 사주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 씨 결혼 운은 28세부터 48세까지 열려 있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48세면 제가 나이가 58이다”라며 당황해 했다. 그러자 역술인은 “김지민 씨는 결혼을 선택할 수 있는 사주라서 결혼을 안 해도 된다 내년까지 결혼을 안 할 경우 2024년에는 배필 인연은 끊어진다”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18개월 밖에 남지 않은 시간에 충격에 빠졌고 이를 들은 최진혁은 “시한부 연애”라며 중얼거렸다.

김준호는 “김지민 같은 사주를 내 여자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 돈이냐 명예냐”라며 궁금해 했다. 이에 역술인은 “본인 자체가 없어 보이는 것이 좋다 뭔가 부족해 보이는 사람한테 약하다 이 분은 품는 게 있다 안 된 사람들을 돌봐준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준호는 “자신있다 내 전문”이라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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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준호는 “프로포즈는 언제 해야 성공률이 좋냐”라고 물었고 역술인은 “서로 기운이 좋을 때 해야 하는데 그게 바로 올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가 좀 바쁘다 보니 결혼이 올해는 쉽지 않아 보인다 재물 자리를 보고 있어서 놀려고 하지 않는다 죽을 때까지 꽉 내 주머니에 잡아 돈이 있어야 마음이 편한 사람”이라며 강조했다.

문득 김준호는 “지민이가 저를 차진 않겠죠?”라며 불안함에 질문했다. 역술인은 “결혼 했을 때는 이혼 수가 없다 결혼하면 잘 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신 주의할 게 있다 올해는 망신살이 붙어있어서 올바르게만 행동해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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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김종민은 올해 7월 안에 사람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눈길을 끌었다. 역술인은 김종민에게 “머릿 속에 생각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공감하며 “생각이 너무 많아서 말을 버벅거린다”고 답했다. 그러자 역술인은 “올해 사주가 좋다 하지만 내년에는 손해 본다”고 말해 김종민이 한숨을 쉬었다.

그러다 김준호는 김종민에 대해 연애운이 들어오는지 궁금해 했다. 역술인은 “올해 7월 안에 사람이 들어온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만날 상대가 연하냐 연상이냐”고 물었고 “김종민 씨가 같은 경우는 양기띠 배우자를 가진다”며 “올해 46세, 34세인 뱀띠와 45세, 33세인 말띠, 41세의 개띠, 37세의 범띠”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혹시 제가 이혼수가 있냐?”라고 물었고 다행히 이혼수가 없다는 소식에 안심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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