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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메이저 3번째 우승' 전인지의 17억5000만원짜리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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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전인지가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상금 135만 달러(약 17억5000만원)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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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28·KB금융)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9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2개, 보기5개를 엮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4언더파 284타를 써낸 호주교포 이민지와 렉시 톰슨(미국)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 3년8개월만에 LPGA 통산 4승을 차지했다.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통산 세 번째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수집했다.

전인지는 2020년 12월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 이후 7개 대회 연속으로 약 2년간의 '한국 메이저 대회 무승'도 끊어냈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고진영, 4월 롯데 챔피언십 김효주, 5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의 지은희에 이어 총 4승을 합작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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