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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품절女' 장나라, 결혼식장서 '댄스' 폭발..얼마나 행복하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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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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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42)가 오늘(26일) 6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결혼식 사진과 영상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앞서 장나라는 지난 3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저 결혼합니다.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해 많은 축복을 받았던 바다.

이후 26일, 장나라는 양가 가족들과 친지, 연예계 가까운 동료들을 초대해 6살 연하 연인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진행했다. 새신랑과는 지난 2년여간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던 사이. 두 사람은 2019년 방송된 드라마 ‘VIP’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그는 촬영감독으로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OSEN 취재 결과 박경림과 이수영은 이날 오후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진행될 장나라의 결혼식에서 각각 MC를 맡고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KBS2 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 정용화 역시 축가를 부르며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그렇게 동료들 뿐만 아닌 많은 이들에게 축복을 받으며 비로소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된 장나라. 인기 만큼 그녀의 결혼식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나라의 결혼식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특히 장나라는 특유의 토끼같은 비주얼로 미소를 짓고 있는 가 하면, 한 짧은 영상에서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막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해 팬들의 눈길을 단 번에 사로 잡았다. 어딘가 어설프면서도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 것. 팬들은 "진짜 이 언니는 결혼식에서도 귀여움은 못 벗어나네", "웨딩드레스 입고 막춤이라니 귀여워라", "저러니 6살 연하 신랑이 반하지"라며 뜨겁게 호응했다.

한편 장나라는 2001년 데뷔해 ‘명랑소녀 성공기’ ‘동안미녀’ ‘학교 2013’ ‘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 백’ ‘고백부부’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임을 여전히 입증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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