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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권순우, 첫판에 조코비치 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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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윔블던 남자단식서 맞대결

디펜딩 챔프 상대 선전할지 주목

경향신문

권순우, 조코비치


권순우(75위·당진시청)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총상금 4035만파운드·약 642억3000만원) 1회전에서 1번 시드를 받은 강호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와 맞붙는다.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막하는 올해 윔블던 첫날 일정이 26일 발표됐다. 권순우는 센터 코트 첫 경기로 27일 오후 9시30분 조코비치를 상대로 남자 단식 1회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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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윔블던에서만 6차례나 우승한 세계 최강자다. 남자 단식 메이저 최다승 공동 2위(20승)에 오른 레전드로, 지난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휩쓸기도 했다.

올시즌에는 1월 호주오픈을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뛰지 못하는 등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이번 시즌 우승은 5월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마 마스터스 한 차례다.

권순우는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인 지난해 프랑스오픈 3회전(32강) 이상을 바라보고 있지만 첫 판부터 강자를 만났다.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는 1월 호주오픈 2회전, 5월 프랑스오픈 1회전의 성적을 냈다.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당시 세계 7위였던 안드레이 루블료프(러시아)를 만났고, 윔블던에서도 1회전 상대로 조코비치가 결정되는 등 최근 메이저 대회 대진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권순우는 지난해 4월 클레이코트 대회인 세르비아오픈 16강에서 조코비치를 처음 만나 0-2(1-6 3-6)로 완패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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