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골대 강타의 연속' 대전, 김포에 아쉬운 1-1... 선두 광주와 격차는 좁혀 [오!쎈현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대전월드컵경기장, 이인환 기자] 대전 하나시티즌이 광주와 격차를 좁힐 절호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2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김포 FC에 1-1 무승부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윌리안 등의 맹활약을 앞세워 위기를 벗어난 대전은 홈 무패 기록을 19경기로 늘리며 승점 38을 마크했다. 반면 김포는 승점 21로 만족해야만 했다.

홈팀 대전은 4-4-2를 택했다. 경남 FC에서 이적해온 윌리안이 바로 공민현과 투톱을 형성했따. 중원은 레안드로-이진현-임은수-이현식, 포백은 서영재-임덕근-조유민-이종현이 나섰다. 선발 골키퍼는 이창근.

원정팀 김포는 3-4-3으로 나섰다. 최전방 나성은-정의찬-손석용이 스리톱을 형성했다. 중원은 박대한-이강연-김종석-김수범이 나섰다. 스리백은 김종민-이규로-김대한이 나섰다. 선발 골키퍼는 이상욱.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포가 특유의 킥앤러쉬로 계속 라인을 올리고 대전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김포 선수들은 한 발 더 많이 뛰면서 활동량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2분 김종석의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 8분 이강연-정의찬이 연달아 슈팅을 날리며 기세를 찾아갔다.

차츰 대전도 경기 흐름을 찾았다. 전반 12분 후방에서 날아온 패스에 맞춰 레안드로가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위협적이로 침투했다. 이후 골문 앞으로 패스를 전했으나 슈팅까지 이어지지 못했으나 충분히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대전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15분 레안드로가 수비 직후 연습에서 하프라인에서부터 돌파를 성공했다. 윌리안을 보고 기가 막힌 1대1 패스를 넣었지만 슈팅이 마무리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다시 김포가 페이스를 올리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결국 김포는 손석용이 버티고 내준 것을 나성은이 잡아 대전 수비수과 골키퍼를 모두 제치고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대전은 전반 22분 윌리안이 바로 슈팅을 날리며 무산됐다. 오히려 김포가 추가골을 위해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26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종석이 직접 골문을 놀렸으나 살짝 벗어났다. 이어 전반 28분 손석용이 재차 슈팅을 날리며 공세를 강화했다.

전반 29분 밀리던 대전은 서영재 대신 김인균을 투입하면서 포메이션을 바꾸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다. 윌리안과 레안드로가 계속 위치를 바꾸며 흔들었다.

그러나 라인을 내린 김포의 우주 방어를 흔들기는 쉽지 않았다. 전반 38분 김포는 한 방 역습을 시도했다. 정의찬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려 대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전반은 그대로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은 임은수-공민현 대신 변준수-마사를 투입하면서 공세를 강화했다. 대전이 차츰 페이스를 올리며 맹공을 펼치기 시작했다.

대전은 후반 10분 레안드로가 속도를 앞세워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마무리에 실패했다. 후반 11분 대전은 패스 플레이를 통해서 레안드로가 좋은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점점 김포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반면 대전은 페이스를 끌 어 올리며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13분 김인균과 마사가 연달아 슈팅을 날리며 기세를 끌어 올렸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들기던 대전이 마침내 해냈다. 후반 15분 윌리안이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여러 명을 눈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대전의 공세가 계속 이어졌다. 후반 24분 혼전 상황에서 변준수가 우측면에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떨궈준 것을 재차 헤더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강타하며 탄식을 자아냈다.

공세는 계속됐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38분 대전은 임덕근이 대포알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그대로 골문을 강타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1-1 무승부로 매조지어졌다.

/mcadoo@osen.co.kr

[사진] 대전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