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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달성' 홍원기 감독 "송성문 홈런으로 분위기 가져와...이정후가 공수 활약" [SS 부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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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키움 홍원기 감독. 사진제공 |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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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산=김동영기자] 키움이 롯데를 제압하며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으나 경기 후반 폭발하면서 웃었다. 불펜은 철벽의 위용을 뽐냈다. 홍원기(49) 감독이 호평을 남겼다.

키움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송성문의 결승포, 이정후의 쐐기포 등을 통해 9-4의 승리를 거뒀다.

1승 1패 상황에서 3차전을 잡았다. 위닝시리즈 완성. 롯데는 7연속 위닝 실패다. 주중 삼성전 3전 전승을 포함해 주간 5승 1패의 좋은 성적을 일궈냈다.

선발 타일러 애플러는 2이닝 5피안타 3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개인 한 경기 최소 이닝이다. 지난 등판 3이닝에 이어 이날은 2이닝. 키움의 고민거리가 됐다.

대신 불펜이 좋았다. 양현이 3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버텼다. 이어 김태훈-이승호-김재웅-이명종이 차례로 올라와 1이닝 무실점씩 기록했다. 타선이 뒤집으면서 김태훈이 승리투수가 됐다.

공격도 터졌다. 장단 17안타를 퍼부으며 올 시즌 팀 한 경기 최다 안타를 작성했다. 선발전원안타도 기록했다. 시즌 팀 2호, 전체 10호다. 통산으로는 1031호다. 송성문이 결승 솔로포 포함 3안타 1타점을 생산했고, 이정후도 쐐기 솔로 홈런을 쐈다. 1안타 1타점. 이지영이 3안타 2타점을 생산했고, 김준완도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경기 후 홍 감독은 “양현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와 3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줘서 분위기를 지킬 수 있었다. 야수들이 끊질긴 승부를 해줬다. 김준완의 2타점 적시타로 흐름을 바꿀 수 있었고, 송성문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 올 수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또한 이정후가 공수에서 팀을 이끌어줬다. 이정후가 3회 호수비로 상대 흐름을 끊었고, 9회에는 홈런으로 점수차를 벌려줬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산까지 와서 열정적인 응원을 해 주신 팬들이 계셔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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