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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에 "내일 오전까지 원구성 답변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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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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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원 구성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국회가 장기 공전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정상화를 위한 의지를 놓지 않고 내일 오전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국정에 책임을 다하는 여당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의 후속 조치인 국회 사법개혁특위 참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국민의힘의 입장에 대해선 "법사위 관련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면서도 검찰 정상화 관련 대국민 여야 합의 이행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달면 삼키고 쓰면 뱉겠다는 입장으로 협치는 고사하고 협상 자체가 가능하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내일 오전까지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민의힘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없으면 국회 공백상태는 한 달을 넘긴다"면서 "그동안 국민은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에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면서 "대신 사개특위 참여 등 지난 합의 이행을 약속하라"고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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