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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담비♥이규혁, 결혼 한 달 차에 시집살이?...남양주 신혼집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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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스케이트 감독 이규혁 부부의 두 번째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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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스케이트 감독 이규혁 부부의 두 번째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남양주에 위치한 이들의 두 번째 신혼집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평일에는 손담비의 집에, 주말에는 이규혁의 집에서 지내며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이날 공개된 이규혁의 집은 '맥시멀리스트' 손담비의 집과 달리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그보다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두 사람의 신혼집 바로 아래층에 위치한 시댁의 존재였다. 갓 결혼 한 달차에 접어든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벌써 시댁과 한집 살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MC들의 궁금증이 쏟아진 가운데 이들이 공개한 신혼집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손담비는 이날 시외할머니의 90살 생신을 맞이해 시어머니와 생애 첫 생일상 차리기에 도전한다. 그간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던 손담비는 시어머니의 지원사격 속 호기롭게 요리를 시작했지만 이내 시어머니의 요리 실력에 사색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손담비를 놀라게 한 이규혁 어머니의 요리 실력은 어땠을까.

우여곡절 끝 요리를 마친 뒤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이규혁 외할머니의 뒤늦은 고백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10년 전 손담비와 이규혁이 만남을 가졌을 당시부터 두 사람이 결혼할 줄 알았다"며 이미 결혼을 예견했음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MC들 역시 "어르신 눈에는 보이나 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규혁의 가족들과 함께한 손담비의 일상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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