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나토 참석으로 선명해진 서방 '밀착외교'…中견제 관리는 숙제(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반중정책 전환' 부인했지만 한국 나토行 두고 미중 날선 대립

전문가 "미중 제로섬 게임속 균형공간 줄어…中 은밀한 보복 가능성도"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두고 한국의 서방 밀착 외교 기조가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우리 정부가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향후 어떤 외교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9∼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27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