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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팝업★]'42세' 장나라, 6살 연하 감독과 결혼 "예쁜 미소+선한 마음에 반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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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장나라/사진=헤럴드POP DB



장나라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오늘(26일) 오후 장나라는 서울 모처에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예비신랑은 영상 업계에 종사하는 6살 연하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예비신랑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져나가기도 했으나 장나라 측은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신상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고, 유포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일 장나라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장나라는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결혼을 직접 알렸다.

또 장나라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면서 "결혼식 이후 바로 재미난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라 그 준비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 전보다 더욱더 무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다짐했다.

이후엔 장나라의 오빠인 배우 장성원 역시 "저 인간 결혼합니다"라고 장나라에게 장난치면서도 "자랑스러운 제 여동생의 한 번뿐인 결혼을 많이 축하해주시고 냅두시면 알아서 열심히 잘 살 것"이라고 현실남매다운 축하를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처럼 42세의 나이에 새신부가 된 장나라. 일과 사랑 모두를 잡으며 인생 2막을 열어갈 그에게 응원과 축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2001년 1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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