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뮤뱅’이어 ‘음악중심’까지 시청률 상승…1.1% 올해 최고 기록

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쇼! 음악중심’의 시청률이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는 1.1%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올해 처음으로 1%대에 진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정규 1집 ‘IM HERO(아임 히어로)’의 수록곡 ‘무지개’를 선보이며 상큼한 무대를 꾸몄다. 이 무대는 네이버TV에서 7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청률 역시 대폭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25일 시청률 1.2%를 기록한 것에 이어 줄곧 0%대 시청률을 기록하던 ‘음악중심’은 이날 임영웅의 출연으로 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에서 기록한 0.6%보다 두 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음악중심’은 지난 5월 14일 0.9%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데, 당시에도 임영웅이 출연해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무대를 선보였다.

현재 임영웅은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시청률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날 방송된 ‘뮤직뱅크’는 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처음으로 1%대에 진입했고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역시 최고 시청률인 0.6%를 기록하며 임영웅 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임영웅은 데뷔 이후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는 전국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