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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맞은 키움 푸이그, 복귀 일정 잡았다…“이르면 7월 1일”[SPO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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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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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고봉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타자 야시엘 푸이그(32)의 1군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2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푸이그는 이르면 다음주 금요일(7월 1일 고척 한화 히어로즈전) 즈음 1군으로 등록할 계획이다. 뛸 때 통증이 없다면 그때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 유니폼을 입은 푸이그는 부침을 겪으면서도 1군 엔트리를 지켰다. 개막 초반에는 타격감을 찾지 못했지만, 점점 적응도를 높여가면서 2할대 타율을 유지했다.

6월 페이스는 더욱 좋았다. 13경기에서 타율 0.286(49타수 14안타) 2홈런 6타점 7득점으로 월간 최고 성적을 냈다.

그러나 허리 부상이 목을 잡았다. 이달 16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에서 송구 도중 허리를 다쳤는데 통증이 완화하지 않으면서 결국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처음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푸이그는 그러나 곧장 2군으로 내려가지 않고 계속해 1군 선수단과 동행하고 있다. 큰 부상은 아닌 만큼 1군 트레이너진의 도움 아래 회복세를 높여가고 있다.

본인의 노력도 뒤따르고 있다. 대구 원정 도중 인근 한의원을 찾아 침까지 맞았다. 외국인선수가 받는 한방치료는 드문 일. 과거 LA 다저스 시절 기억을 되살려 한의원을 수소문했고, 직접 찾아가 침을 맞았다는 후문이다. 홍 감독 역시 “푸이그가 침을 맞으러 다니고 있다”면서 웃음을 지었다.

현재 키움은 외국인타자가 잠시 빠졌지만, 타선이 골고루 활약하면서 공백을 착실하게 메우고 있다. 이날 롯데전에서도 외야를 책임진 김준완과 이정후, 박준태가 5안타 4타점 7득점을 합작하고 13-5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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