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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지구촌 덮친 동시다발 폭염…"앞으로 일상화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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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이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말 폭염이 유럽을 덮치면서 프랑스와 스페인의 일부 지역은 섭씨 40도를 넘겼습니다.

섭씨 38도로 연일 폭염 기록을 세우고 있는 미국에서는 16개 주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중국에서도 북부와 중부 지역이 섭씨 40도까지 올라가며 외출 자제령이 발령됐습니다.

미국의 과학자들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지역이 고온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고 지구온난화가 충분한 수준에 도달한다면 북반구 중위도에 있는 모든 지역이 섭씨 38도를 넘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조성원 D콘텐츠 제작위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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