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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파리바게뜨, 해운대 재향군인회 6·25 참전 유공자에 간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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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차성복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왼쪽부터), 강장호·김종석 6.25 참전용사, 파리바게뜨 MZ세대 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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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 재향군인회를 통해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위문 행사에서 파리바게뜨는 실키롤케익 등 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간식을 기부했다.

해운대구 재향군인회 차성복 사무국장은 “조국을 위해 자신들을 희생한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민하던 중 파리바게뜨에 부탁하게 됐다”며, “국가유공자들이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고 귀감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가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함께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분들을 응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6.25참전 유공자와 파리바게뜨 MZ세대 직원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국가의 안보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참전용사들의 공훈과 헌신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투데이/한영대 기자 (yeongda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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