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6790명)보다 544명 줄어든 6246명을 기록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다소 상승한 수치다. 이번 확진자수는 지난주 일요일 발표된 확진자수(6071명)와 비교하면 175명 늘어났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5월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5.30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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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6111명, 해외 유입 사례가 135명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수도권에서만 3257명(53.3%)이 확진됐다. 경기에서 16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302명, 인천 322명 순이었다.
비수도권에서 2854명(46.7%)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388명 ▲경남 337명 ▲경북 310명 ▲대구 276명 ▲울산 227명 ▲충남 199명 ▲전남 191명 ▲강원 176명 ▲전북 174명 ▲충북 165명 ▲대전 150명 ▲광주 110명 ▲제주 90명 ▲세종 61명 순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50명)보다 4명 늘어난 54명이다. 사망자는 6명이 추가됐으며, 누적사망자는 2만4522명이다. 치명률은 0.13%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4만3670명이며 의료기관의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은 2033명이었다.
한편 신규 확진자는 닷새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9310명까지 늘어났던 확진자 수는 8992→7497→7227→6790→6246명을 기록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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