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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23명·19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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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확진자 광주 53만7024명·전남 60만1161명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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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23명과 193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7024명, 전남 60만116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다시 확진자가 감소했다.

2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702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9일 116명, 20일 180명, 21일 183명, 22일 145명, 23일 143명, 24일 125명, 25일 12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0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9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1161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완도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목포시 33명, 순천시 29명, 여수시 24명, 광양시 23명, 무안군 17명, 나주시 12명, 고흥 10명 등 7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곡성군 9명, 담양군·해남군 각 6명, 영암군 5명, 화순군 4명, 강진군·진도군 각 3명, 보성군·영광군 각 2명, 구례군·신안군·장성군·장흥군·함평군 각 1명 등 14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19일 111명, 20일 276명, 21일 269명, 22일 226명, 23일 182명, 24일 222명, 25일 19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47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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