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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남유정, "우울지수 1위, '브걸' 활동 끝나면 내 인생 끝날 것 같아"('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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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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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파'(사진=방송 화면 캡처)



남유정이 우울지수 1위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 김신영이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유정, 김주연, 박문치의 정신 건강을 걱정했다.

이날 '빼고파' 6인방은 심적 스트레스와 체력적 한계를 느꼈고 정신과 의사를 만나 우울지수와 불안 지수를 체크했다.

감정 결과 남유정은 스트레스 지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밝아보이던 남유정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자 남유정은 당황했다.

이어 남유정은 "힘든 것보다 제가 제 시간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어서 괴리감이 왔다"라며 "아이돌 수명이 길지 않은데 방법을 모르겠다. 브레이브걸스가 끝나면 내 인생도 끝날 것 같고 예전처럼 일이 없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신영은 "유정이가 우울지수 1위라니 놀랐다"라고 물었고 남유정은 "요즘 그룹활동에 개인활동, 축제에 잠을 많이 못 자서 더 그런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빼고파 멤버들은 "웃고 있지 않아도 된다" "그냥 졸리면 누워서 자도 된다"라고 그를 두둔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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