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살림남2' 박준규, ♥진송아 뺨 때린 이유→정태우子, BTS 진 닮은 미모 공개 [Oh쎈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박준규가 아내 진송아의 따귀를 때렸던 사연을 공개, 맞따귀를 맞은 이야기를 밝혔다.

25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새로 등장한 정태우 부부, 심하은을 위해 시부모를 부른 이천수의 대책 없는 다정함, 김봉곤 훈장네에 등장해 자신의 연애담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박준규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심하은은 지난 방송에서 갑상선 결절 수술을 받았다. 이날 심하은은 아직 마취 후 감각이 돌아오지 않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천수는 심하은에게 어서 빨리 병원에 다녀오라며 등을 떠민 후 자신의 부모를 불렀다. 심하은으로서는 준비 하나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부모님이 방문을 했던 것. 김지혜는 이를 보고 속이 터지는지 "으휴"라며 말을 참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정태우의 가족이 공개됐다.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는 결혼 후에도 여전히 승무원으로 근무 중. 장인희는 “장태우 아내 장안희다. 아이 둘 기르면서 비행도 하고 있는 워킹맘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부부의 예쁘고 잘생긴 점만 빼닮은 첫째 아들 장하준, 아빠 정태우를 쏙 빼닮은 둘째 아들까지 소개됐다. 특히 첫째 아들은 이미 SNS에서 정태우가 사진을 공개할 때마다 아이돌 뺨치는 미모로 소속사가 있는 건 아니냐는 의혹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미모였다.

김지혜는 “어머, 너무 잘생겼다”라며 감탄을 하더니 “BTS 진 닮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태우 부부는 금슬이 너무나 좋았다. 김지혜는 "저분들 13년 차가 아니라 13개월 같이 살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태우는 다소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었다. 장인희는 “제 남편이 어릴 때부터 방송 활동을 해서 은행 업무나 형광등 가는 거, 이런 기본적인 걸 잘 못한다”라며 조금 피곤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부부는 싸울 뻔 했던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대화를 풀어나가는 등 새로운 느낌을 보였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김봉곤 훈장네 청학동 한옥은 드디어 리모델링에 돌입했다. 이에 집들이 손님으로 박준규 부부가 등장했다. 박준규 부부는 김봉곤 훈장네에게 연애담을 물었다. 김봉곤 훈장네는 김봉곤이 아내 전혜란을 쫓아다니며 연애를 했다고. 반면 박준규와 진송아 부부는 진송아가 먼저 박준규에게 대시했다고 밝혔다. 진송아는 “연극을 하면서 만났어요”, “매력을 느꼈고, ‘야인시대’에서 이 남자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준규는 연애 당시 진송아의 따귀를 때렸던 사실을 밝혔다. 박준규는 “한 번은 차에서 싸운 적이 있다”라며 차에서 내리려는 진송아의 뺨을 때렸다고 한다. 박준규는 “따귀를 때린 후 너 까불지 마, 이렇게 말하려고 했다”라면서 “그런데 바로 내 뺨을 때리며 응수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규는 “태어나서 여자한테 따귀를 맞아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내 따귀를 때릴 정도이니 내 애를 기르고 내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고 살 수 있겠다 싶었다”라고 말하며 오히려 민송아에게 마음이 생겼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