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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성소수자 축제 앞둔 노르웨이 오슬로서 총기 난사...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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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번화가의 한 나이트클럽과 인근 거리 등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현지 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전 1시쯤 오슬로 도심의 유명 나이트클럽 등 3곳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20여 명이 병원에 이송됐고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총격 현장에서 용의자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히고 그가 이란계 노르웨이 국적자로, 앞서 흉기, 약물 소지 등으로 현지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