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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빛강선' 이을 새 리더 3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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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기자]

테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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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 전 디렉터의 의지를 이어 받을 3인이 공개됐다.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로아온 썸머'에서 건강상 이유로 사임한 금강선 전 디렉터의 뒤를 이을 '3인' 김상복 수석팀장, 전재학 수석팀장, 이병탁 수석팀장이 데뷔했다. 이로써 로스트아크는 금강선 전 디렉터 1인 체제에서 각 분야 전문가 3인 공동체제로 변화했다.

금강선 전 디렉터는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게이머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빛과 금강선을 합친 '빛강선'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았다. 스마일게이트는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1인체제에서 3인체제로 리더십을 개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김상복 수석팀장은 로스트아크 프로젝트 7년차로 대륙 던전 섬 같은 레벨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또 전재학 수석팀장은 로스트아크 합류 9년차로 전투 시스템과 몬스터 관련 업무맡고 있다. 아울러 이병탁 수석팀장은 캐릭터 성장, 아이템 설계, 각종 파밍과 보상, 게임 경제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수석팀장들은 서버 간 커뮤니티 강화, 클래스 밸런스 패치, 각종 편의성 시스템 개선 등 향후 진행될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전재학 수석팀장은 "금강선 디렉터의 마음과 의지를 소중히 이어 받아서 이용자분들이 걱정하시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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