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불붙었다…'탑건: 매버릭', 100만 관객 돌파[공식]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 중인 '탑건: 매버릭'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25일 오후 6시,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톰 크루즈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2)를 잇는 흥행 속도다. 입소문을 타고 주말 관객수가 급등하며 제대로 입소문 바람을 탔다.
지난 22일 개봉 후 실관람객의 평가를 확인할 수 있는 CGV 골든에그지수가 99%,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이 9.8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이 9.6점(6월 25일 기준)을 기록하는 등 2022년 개봉 영화 중 최고 수준. 글로벌 흥행에서도 2022년 박스오피스 최강자 등극을 예고하고 있는 '탑건: 매버릭'이 한국 극장가에서도 개봉 2주차 더 많은 관객을 모을지 기대가 쏠린다.
앞서 '탑건 :매버릭'은 최근 생애 10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톰 크루즈와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팀 탑건 주역들이 내한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같은 화제성이 영화에 대한 호평에 더해져 더 힘을 발휘하는 모양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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