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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오후 6시 5056명 확진…전날 같은 시간보다 24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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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2725명으로 전체의 53.9%

뉴스1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안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6.24 © News1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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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양희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505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5302명보다 246명 줄어든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18일 같은 시간 5178명과 비교하면 122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Δ19일 3538명 Δ20일 9310명 Δ21일 8992명 Δ22일 7497명 Δ23일 5888명 Δ24일 5302명 Δ25일 504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240명, 서울 1196명, 경북 306명, 인천 289명, 253명, 경남 250명, 울산 229명, 대구 194명, 강원·전북·전남 각 179명, 충남 175명, 광주 123명, 대전 103명, 제주 82명, 충북 70명, 세종 9명 순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2725명이 확진돼 전체의 53.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2331명이다.

수도권은 전날에 비해 23명이 감소, 비슷한 수준의 확진자를 유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세종, 울산, 부산, 제주는 확진자가 늘었고, 나머지 9개 시도에서는 확진자가 감소했다. 전북은 전날과 동일한 수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7월1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지원 대상을 축소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소득에 관계없이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만 제공한다. 유급휴가비는 모든 중소기업에서 제공하던 것을 종사자 수 30인 미만 기업으로 한정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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