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둘로 갈라진 미국…"즉각 낙태 금지" vs "원정비용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 사회는 바로 둘로 쪼개졌습니다. 보수성향의 주에서는 즉각 모든 종류의 낙태가 불법이 됐습니다. 강간으로 인한 임신에도 예외를 두지 않는 곳들도 있습니다. 반면 진보성향의 주는 다른 주에 사는 사람이 찾아와 낙태하는 걸 보장하겠다고 했고, 애플과 디즈니 등 일부 기업들은 낙태 원정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어서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법원의 결정이 알려지자 낙태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환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