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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법 '낙태 합법' 판결 폐기…바이든 "1800년대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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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연방대법원이 임신 6개월이 되기 전까지는 낙태를 허용해왔던 판결을 공식 폐기했습니다. 트럼프 정부에서 잇따라 보수 성향 대법관이 임명되며 보수화된 대법원이 거의 반세기 동안 유지된 판결을 뒤집은 겁니다. 이로써 연방정부 차원에서 보장돼온 낙태 권리는 사라지고, 앞으론 주 정부가 낙태를 허용할지 말지 결정하게 됐습니다. 보수성향 지역에선 낙태를 금지하거나 크게 제한할 걸로 예상되는데, 미국 50개 주 가운데 26개 주에서 그럴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미국 내부는 물론이고, 국제사회에서도 충격적이라는 평가가 잇따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