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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콘텐츠도 골라서 본다…OTT플랫폼 '해피독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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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 보는 강아지(해피독TV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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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해피독TV가 반려동물 콘텐츠를 골라서 볼 수 있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해피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5일 해피독TV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플랫폼은 강아지마다 성향과 생활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기존 케이블, IPTV를 통한 실시간 방송에서 더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콘텐츠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했다.

해피독티비의 자문교수인 박철 전북대 수의대 교수를 중심으로 수의학 전문가들과 프로듀서, 촬영·음악 감독, 테라피 음악전문가 등 영상 전문가들이 지난 10년간 함께 연구하면서 제작한 기능성 콘텐츠를 강아지별 성향에 따라 라이브 채널을 통해 보여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해피독'은 돌봄 콘텐츠들로 서비스되는 두 개의 실시간 채널(종일반과 샛별반)과 다양한 VOD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실시간 채널은 강아지나 고양이가 이용하는 서비스다. VOD는 유튜브 콘텐츠와 차별화된 반려동물 양육이나 강의 프로그램, 보호자의 치유를 위한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박철 교수는 "질병 치료를 위해 동물병원에 입원한 반려견의 경우 스트레스가 심하다"며 "하지만 고주파가 접목된 샛별반을 틀어줬을 때 덜 짖고, 안정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이는 안정을 유도하는 고주파 사운드가 입원실 내 은은하게 퍼질 때 마치 자연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는 입원한 강아지들을 대상으로 코티솔이나 옥시토신의 혈중 수치 등을 측정해 데이터화 한다면 치료에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피독은 삼성전자의 iOT기반 '스마트 씽즈 펫 케어' 서비스와 연동돼 있고, LG전자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향후 미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시장에도 OTT플랫폼을 확장 준비 중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곽상기 해피독티비 대표 프로듀서는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을 때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강아지가 시청하지만 보호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수의학 전문가들과 더욱 긴밀히 협업해 우리나라 동물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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