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7·8월 오지도 않았는데 전력예비율 8%...다음주 요금 인상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냉방 수요 늘면서 지난 23일 전력 수요 급증

전력 공급예비율 8%대로 내려앉아…연중 최저치

공급예비율 낮으면 낮을수록 전력 수급 불안감 ↑

정부, 다음 주 전기요금 인상 여부 발표 예정

1·2분기 요금 동결…3분기에는 인상 불가피할 듯

[앵커]
이른 무더위 속에 벌써 전력 공급 상황이 불안 불안합니다.

게다가 다음 주 전기요금 인상이 발표될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학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낮 전력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를 뿌리기 직전, 낮 기온이 상승하고 습도가 올라가면서 냉방 수요가 늘어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