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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래틱 "캐나다 특급, 토트넘과 안 맞아"...이유는 SON-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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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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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캐나다 특급' 조나단 데이비드와 토트넘 훗스퍼행 가능성이 평가됐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4일(한국시간)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는 데이비드을 언급했다. 데이비드는 캐나다를 3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로 이끈 일등공신이다. 2000년생의 어린 공격수이기도 한 데이비드는 2019-20시즌 벨기에 주필러 리그에서 겐트 소속으로 27경기 18골을 뽑아내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바로 릴로 이적했다. 릴 첫 시즌부터 주전 입지를 다졌고 37경기 13골을 기록했다. 데이비드 활약 덕에 릴은 파리 생제르맹(PSG)을 제치고 프랑스 리그앙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엔 38경기에 나와 15골을 넣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8경기 3골을 올렸고 토너먼트 무대도 경험했다.

캐나다 대표팀에서 활약도 대단했다. A매치 30경기에 나선 데이비드는 무려 20골에 성공했다. 축구는 다른 종목에 비해 약하다고 평가된 캐나다의 전력을 끌어올렸다. 데이비드 폭주 속 캐나다는 카타르행 티켓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클럽, 대표팀에서 존재감이 워낙 뛰어나 빅클럽들의 영입 후보 명단에 단골손님처럼 이름을 올리고 있다.

'디 애슬래틱'은 데이비드를 높게 보며 그와 연결됐던 팀들과의 궁합을 봤다. 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많았다. 토트넘도 있었다. 토트넘은 공격수를 찾고 있다. 히샬리송, 하피냐 등이 꾸준히 거론되는 이유다. 데이비드는 주로 센터 포워드로 나서지만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도 소화 가능하다. 토트넘이 원하는 공격에 다양성을 추가할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꾸준히 출전 시간을 가질지는 의문이다. '디 애슬래틱'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3명의 공격수를 쓴다. 손흥민, 해리 케인이 두자리를 차지한다. 데이비드가 뛸 시간은 적을 것이다. 물론 손흥민, 케인과 같이 뛰는 건 개인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입지를 넓히기는 어려울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잭 피트-브루크 기자는 "데이비드는 재능이 있고 토트넘이 원하는 유형이다. 하지만 이적이 적합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콘테 감독은 이번 여름엔 즉시 전력감을 원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데이비드 영입은 맞을지도 모르나 토트넘의 현재 영입 기조와는 확실히 다르다. 데이비드도 무조건 뛸 수 있는 팀을 원할 것 같다"고 전했다.

토트넘 외에도 아스널, 리버풀, 아스톤 빌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EPL 팀들이 언급됐다. 그 중 빌라, 웨스트햄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됐지만 관건은 이적료였다. 인터밀란,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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