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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하는 맨시티, 홀란드 이어 리즈 MF까지 품는다..."8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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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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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칼빈 필립스 영입을 앞뒀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필립스의 맨시티행이 임박했다. 필립스와 맨시티는 개읜 합의를 완료했다. 필립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뛰길 원한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5,000만 파운드(약 800억 원)가 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했다. 리버풀과 피튀기는 경쟁 속에서 승점 1점 차이로 1위에 오르며 EPL 트로피를 들었지만 전체적으로 아쉬움은 있었다. 다른 컵 대회에선 우승에 실패했는데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성적이 아쉬웠다. 준결승에서 무너지자 팬들은 실망감이 가득했다.

여름 이적시장 시작과 함께 대대적인 영입을 단행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이탈 후 공백이던 최전방을 채우기 위해 훌리안 알바레즈, 엘링 홀란드를 데려왔다. 홀란드 영입이 화제였다. 괴물 공격수 홀란드 영입에 성공하며 공격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게 분명하다. 홀란드가 정점일 줄 알았지만 신호탄이었다. 맨시티는 스쿼드 강화를 위해 계속 추가 영입을 시도했다.

다음 타자는 필립스였다. 필립스는 리즈 성골 유스다. 어린 시절부터 리즈에서 뛰며 입지를 다졌다. 2016-17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했고 2017-18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1경기를 뛰며 7골 3도움을 기록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부임하며 필립스는 한 단계 도약했다. 비엘사 감독 지도 아래 필립스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필립스는 후방에 내려서 수비 커버를 했고 공을 잡으면 정확도 높은 패스를 전방에 공급했다. 놀라운 패스 능력에 요크셔의 안드레아 피를로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였다. 팔방미인 그 자체인 필립스 덕에 리즈는 2019-20시즌 챔피언십 1위에 성공했다. 이후 2시즌 연속 EPL 잔류에도 필립스 공이 컸다. 지난 시즌 종료 후 3선 미드필더가 필요한 팀들이 필립스에게 러브콜을 보냈는데 그는 맨시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페르난지뉴 퇴단 속 3선에 로드리밖에 남지 않았던 맨시티에 필립스는 큰 힘이 될 듯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3선 미드필더에게 원하는 기량을 모두 보유했다고 이미 평가되고 있다. 맨시티가 필립스까지 데려온다는 소식을 들은 다른 경쟁팀들은 초조함을 느낄 것이다.

사진=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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