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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기름값 너무 비싸"…남미 곳곳 '고유가'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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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름값이 많이 오르면서 세계 곳곳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남미에서는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르헨티나에선 화물차들이 고속도로를 막아섰고, 에콰도르에선 주민과 경찰이 충돌해서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 도로가 멈춰 선 화물차들로 빽빽합니다.

차량 행렬만 무려 7km입니다.

남미 아르헨티나의 화물차 운전사들이 기름값이 치솟는 데 항의하며 고속도로를 막고 시위를 벌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