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루머 둘러싸인 방탄소년단…뜬금없는 RM 결혼설 "사실무근"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연이어 루머에 휩싸이고 있다.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4일 빅히트 뮤직은 RM의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발 악성 루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재미 한인 커뮤니티 미씨USA를 중심으로 RM의 결혼설이 확산됐다. 글 작성자는 "한국에 있는 친한 동생으로부터 황당한 얘기를 들었다. 동생과 친분이 있는 7년 어린 후배한테 'RM과 결혼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RM과 결혼한다는 후배는 서울에 있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집안도 괜찮다고 하더라. 2014~2015년부터 방탄소년단의 팬미팅을 다녔다고 한다.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서태지, 이지아의 결혼도 미씨USA를 통해 공개됐다는 점을 근거로 RM의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올해 초 RM은 금수저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유튜브로 확산된 열애설은 SNS에 올린 사진이 비슷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RM이 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두고는 금수저 여성의 반려견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RM은 3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아예 전혀 모르는 분이고 푸들은 제 친구 푸들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직접 해명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전에도 불거진 정국의 열애설에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근거도 없이 아티스트의 인격을 공격하고, 악의적인 루머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당사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 회식' 영상을 공개했다. '챕터2'를 예고한 방탄소년단은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활동 잠정 중단' 기사가 쏟아지자 빅히트 뮤직은 "팀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며 "멤버 각자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향후 방탄소년단이 롱런하는 팀이 되기 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레이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위버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