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사진=민선유기자 |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탄소년단 RM이 뜬금 없는 결혼설로 인해 몸살을 앓았다.
지난 23일 한 재미 한인 커뮤니티를 통해 방탄소년단 RM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루머가 퍼졌다. RM과 결혼한다는 여성은 서울의 명문대를 졸업한 괜찮은 집안의 출신이라며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지만 해당 내용은 근거 하나 없는 단순한 설에 불과했다. 진위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았지만 해당 내용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이에 24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헤럴드POP에 "RM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악성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대응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전 세계의 관심을 받는 만큼 이들은 근거 없는 악성루머에 시달리며 몸살을 앓기도 했다. 이제 하다하다 뜬금없는 결혼설에까지 휩싸이게 된 RM.
소속사 측에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며 근거 없던 '결혼설'은 사그라들게 됐다. 하지만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악성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만은 확실히 이루어져야 할 일임은 분명해 보인다.
한편 RM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Proof'를 발매했다. 멤버들은 당분간은 개인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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