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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하방하겠다'던 홍준표…중앙무대서 존재감 적극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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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앙정치에서 물러나 하방하겠다던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구시장 당선 이후 여러 정치 현안과 당내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여전히 차기 대선 도전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박준우 마커가 '줌 인'에서 관련 소식 정리했습니다.

[기자]

[홍준표/당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3월 31일) : 제가 중앙정치에서 비켜나 주는 것이 선의의 경쟁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그런 모습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옛날 영남의 선비들은 괘방령을 넘어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올라갔고 추풍령을 넘어 낙향했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는 추풍령을 넘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