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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여전히 어마무시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자숙기간 동안 더 앳되고 화려해진 메이크업과 블링블링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리지아는 24일 자신의 SNS에 체스판 무늬 매트를 펼쳐놓고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사진을 올렸다.
오렌지와 바이올렛 컬러가 섞인 니트에 핫핑크 탑, 데님 미니스커트에 검정 부츠를 신은 모습이었다.
머리는 하나로 묶어올린 일명 똥머리로 우아한 이마 라인을 드러냈다. 가느다란 쇄골에 반짝이는 목걸이, 카메라를 향해 슬쩍 윙크를 해보이는 프리지아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팬들은 "공쥬님, 왜케 이뻐요" "세상 예쁜 휴먼" "당신의 블로그를 기다렸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서 매력적인 악녀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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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프리지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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