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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특징주]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임상3상 착수 '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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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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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 34분 기준 셀트리온은 6.54%(1만 500원) 상승한 17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 임상 3상에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루마니아에서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글로벌 임상 3상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2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의 치료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는 주사제형과 달리 호흡기를 통해 폐에 약물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경로인 폐나 호흡기 점막에서부터 바이러스를 포획하는 '트랩핑(muco-trapping)' 기전을 통해 바이러스를 빠르게 무력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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