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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2분 만에 다 쓸어 담은 귀금속…'같은 금은방' 또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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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30대 남성이 2분 만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며칠 전에도 같은 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NN 박명선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시간 출입문이 잠긴 금은방 앞입니다.

문 앞을 서성거리던 한 남성이 출입문에 벽돌을 던집니다.

유리로 된 출입문을 부수고 잠금장치까지 푼 뒤 내부로 들어간 남성은 귀금속을 가방에 쓸어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