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포스코, 사내 성폭력에 거듭된 묵인·방관‥사택 위아래층에 방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남성 상사 4명을 성폭력으로 고소한 사건, 연속해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포스코 측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회사 사택 건물에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위아래 층에서 지내는 걸 보름 가까이 방치한 걸로 드러나는 등 2차 피해도 심각했습니다.

피해자에게 온 카카오톡 메시지도 공개됐는데, 가해자가 성폭력을 인정한 내용 그리고 부서 상사가 보도 무마를 요구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