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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성 "딸 장나라 결혼 경사…연극과 겹쳐 조금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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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주호성. 사진|라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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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호성이 딸 장나라의 결혼에 대해 허심탄회한 마음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 작품발표회 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주호성을 비롯해 주현우, 심마리, 정재연, 김준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호성은 작품 시연에 앞서 먼저 무대에 올라 딸 장나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집에 경사가 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연극하고 겹치게 됐다"면서 "관심을 많이 받게 돼 조금 난감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연예인이 아닌 분과의 집안일이라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며 "좋은 일인데 난감한 입장이고 상대 어른들에게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장나라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장나라의 예비신랑은 6세 연하 촬영감독으로, 두 사람은 지난 2년 간 만남을 이어오다가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쉬투룩 대왕'은 중세시대 왕과 신하가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는 인간의 존재적 회의감을 폭소하며 인생을 생각하는 연극이다. 이번 공연은 사극이 아닌 현대인의 이야기로 새롭게 재현됐다. 극단 원의 제 11회 정기 공연작이다.

1977년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주호성과 정호연이 초연했다. 주호성은 45년만에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 무대에 다시 오른다.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 극장에서 총 9회 공연으로 펼쳐진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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