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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누리호 성공까지 42분…숨죽인 긴장감이 한순간 환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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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누리호' 2차 발사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선 누리호는 21일 오후 4시 카운트다운에 이어 굉음과 불꽃을 뿜어내며 힘차게 우주로 솟아올랐습니다.

이후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마지막 성능검증위성과 모형위성 분리까지 목표한 시간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같은 시각 대전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종합관제실에서 연구원들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속에 발사 상황을 지켜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