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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포스코ICT, 성남지역 초등생과 'AI 로봇 챌린지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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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함께 만들고 로봇 축구경기 진행

파이낸셜뉴스

포스코ICT 정덕균 사장이 성남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AI 로봇을 만들고 있다. 포스코IC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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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스코ICT가 성남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션(동작)으로 작동하는 AI 로봇을 제작해 축구 게임을 하는 'AI 로봇 챌린지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열린 행사에서 포스코ICT 직원들로 구성된 'AI 로봇 봉사단'은 성남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모션을 통해 제어되는 AI 축구 로봇을 제작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AI 축구로봇으로 팀을 나눠 축구경기를 진행했다.

포스코ICT 기업시민사무국 김지연 프로는 "AI, 로봇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IT 융합 교육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거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 로봇과 AI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참가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ICT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주간인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희귀식물 '히어리' 보존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수리봉사, 취약계층 아동대상 코딩 교육, 수중 멸종 위기종 보호를 위한 스킨스쿠버 활동 등 각 지역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포스코ICT의 'AI 로봇 챌린지 스쿨'에 참여한 성남지역 초등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IC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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